2014년 2월 16일 일요일

[독서리뷰]개발자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객체 지향과 디자인패턴


오랜만에 전공서적을 읽게 되었다. 
요즘 매일 게임만하다가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이러면 안될 거 같아 최범균씨가 새로 작성한 객체지향과 디자인 패턴책을 보게 되었다.

지금까지 최범균씨 책을 많이 읽고 나름 가이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책은 생각보다 확 와닿는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다. 너무 개념적으로만 접근한 것이 아닌가?
아니면 지금 나한테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인가...

한번은 다 읽었는데 두세번 읽히지가 않는다.
늘 써오던 패턴만 사용하다 보니 실질적인 POJO 작성은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다.

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난 항상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개발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.
누구는 정말 열심히 해서 이렇게 책도 쓰고 오픈 세미나도 진행하지만 나는 그럴만한 기술도 없고 열정도 없는거 같다.

남보다 더 열심히 더 열정적으로 해야 이바닥에서 살아 남을텐데 말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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